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홀로 연애중 (문단 편집) == 프로그램의 진행방식 == 프로그램 시작부터 '''가상현실 연애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다. 남자 출연자 4명이 스튜디오에 출연해서 여자 주인공을 [[여자친구]]로 만들어 가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미연시]]를 그대로 TV 프로그램으로 옮겼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단, 여자 출연자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는 게 아니라 미연시의 스토리에 해당되는 부분을 사전 녹화해두면, 스튜디오에 있는 남자 출연자들이 사전 녹화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남자 출연자들이 선택하는 각 선택지에 따른 여자 출연자의 반응은 따로따로 촬영했다.[* 이 각 선택지에 따른 점수는 해당 출연자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여자 주인공 한 명당 전편, 후편으로 2주에 걸쳐서 진행이 되며 전편은 여자 주인공을 여자친구로 만들기까지의 과정, 후편은 여자 주인공과 사귀는 사이가 된 후에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되어 갈등을 겪고 그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중간중간 체크포인트가 나오고 선택지가 주어진다. 여자 주인공이 이런저런 주문을 하면 그대로 실행에 옮겨야 되는 미션 형태의 체크포인트도 있다. 여자 주인공이 "나 잡아 봐라!"하면서 앞으로 뛰어가면 출연자들은 실제로 런닝머신을 타고 달리면서 주어진 시간 안에 여자 주인공을 잡아야 하는 미션도 있고, 심지어 2회 마지막 미션은 여자 주인공에게 '''사과편지 쓰기'''였고 그 중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내용의 편지를 여자 주인공이 '''실시간으로 선택'''하는 미션이었다. 제작진이 4D 미션에 재미가 들렸는지 이 문제 이후로는 승마 머신 타고 버티기, 플레이어 앞으로 다른 여자가 지나가게 해서 플레이어의 시선 끌기, 라면 끓이면서 계란을 반숙으로 익히기, 윗몸 일으키기 등등 온갖 종류의 4D 미션을 제공하고 있다. 남자 출연자들이 선택지를 선택하면 해당 답변에 따라 점수가 주어진다. 점수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동시에 존재한다. 최종 질문이 끝나고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우승. 최하 점수를 받은 사람은 2부 녹화 때 패널에서 MC로 강등당한다. 또한 시청자들도 각 체크포인트에서 문자 참여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는데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진 선택지를 선택한 시청자들을 추첨을 통하여 [[태블릿]], 여행상품권, [[OK 캐쉬백]] 등 소정의 상품을 준다. 미연시와의 차이점이라면 답변을 하는 시점이 결과가 바뀌는 분기점이라기보다는 중간중간 점수를 획득하기 위한 체크포인트에 가깝다는 점과 해당 답변에 대한 점수는 전적으로 여자 출연자가 결정한다는 점. 즉, 선택지에 대한 점수는 상식[* 설령 그것이 [[미연시]]에서의 상식이라고 하더라도.]적인 대답이라고 반드시 높은 점수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은 여자 출연자의 성격, 취향, 기분에 달려 있다'''. 즉, 같은 상황에 같은 선택지가 주어져도 여자 출연자의 취향에 따라 배점이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그 때문에 나중에 해당 선택에 대한 점수가 밝혀지고 생각지도 않았던 결과에 남자출연자들이 [[멘붕]]을 일으키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답변에 상관없이 스토리는 정해진 대로(즉 최고점 답변 기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최악의 답변만 선택해도 여자 주인공의 호감도가 낮아져서 [[배드 엔딩]]으로 끝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구조적으로 배드 엔딩이 나올 수 없는 현 진행 방식 하에서 배드 엔딩 비슷한 효과를 가미라도 하기 위해 전술한 MC 강등 제도를 택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 그리고 각 체크포인트에서는 여자 주인공의 반응을 보기 전에 남자 출연자들이 모여서 각자의 선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각 선택지에 걸린 점수가 밝혀지면 그에 따른 여심에 대한 각자의 감상을 나누는 등 단순히 스토리만을 진행시키는 것이 아닌 남녀간의 취향 혹은 인식의 차이에 대한 고찰도 같이 이루어진다. 실제 여자들의 심리와 출연한 여자 연예인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남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도 있다. 포맷을 확장해서 남자 출연자가 주인공 역할을 하고 여자 출연자들이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도 고려될 수 있는데, 마침내 [[하니(EXID)|하니]] 편 이후 [[서강준]]을 남자 주인공으로 하고 여자 출연자 4명이 패널로 들어와 역할 체인지를 한 내용이 방송된다고 한다. 그리고 [[서강준]]편이 평균시청률이 1.5%로 이전보다 무려 0.5%나 상승하면서 프로그램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4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이미 시청률이 더 높았던 [[속사정쌀롱]]도 폐지가 확정된 터라 이보다 시청률이 더 낮았던 나홀로 연애중 역시 폐지가 되었다. 문제가 있다면,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은 금방 식상해질 수 있고, 남녀 관계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출연자 중에서 꼭 튀어나오는 무개념남 혹은 무개념녀가 남녀간 연애와 관련해서 "남자 혹은 여자는 원래 이렇다"는 식으로 시작되는 망언을 터트려 프로그램을 한방에 훅 가게 만들 위험성 정도가 있다. 다만 실제 프로그램에서는 출연하는 여성 연예인의 성향에 따라 예상이 불가능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발언이 나오기도 힘들고, 나와도 야유를 받게 된다. 한편, 1회의 마지막 문제(학교에 가서 추억을 되새기고 고백을 하는 문제) 첫 장면에서 [[BGM]]으로 [[만약 내일이 맑다면]], [[화이트앨범]]의 음악이 쓰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